반응형 서울자가에대기업다니는김부장21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2. 리뷰 1편에 이어 2편은 김 부장이 아닌 정대리와 권사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정 대리와 권 사원은 흔히 말하는 '요즘' 세대의 사람을 대표하는 인물인데요. 완벽히 다른 성향입니다. 둘의 관심사는 다르지만 처해 있는 환경이나, 결혼이나 집 문제와 같은 사회가 요구하는 것들은 비슷한 상황입니다. 다른 성향이기 때문에 해결하는 방법과 결과가 다르다는 걸 보여줍니다. 여기서 작가님이 지향하는 바도 알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얘가 맞고 쟤가 틀리다는 게 아닙니다. 조금은 아쉬운 선택일 수도 있다는 걸 내심 비추는 형식으로 글을 썼습니다. 간략한 내용 정 대리는 남들에게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입니다. 어렸을 때 '버버리맨'이라는 별명을 지닌 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는 늘 명품 브랜드의 옷을 입었으며 남.. 2023. 1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