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알아볼 책은 도서관 어플에 추천 도서로 떠 있어서 보게 된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입니다.
예스24의 책 소개엔 데이비드 바크의 저서로,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경제경영 1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하여 수억 명의 인생을 단숨에 바꾼 이야기가 이 책에 모두 담겼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돈에 끌려다니지 말고 돈을 끌고 다니며 당신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좋습니다
돈을 어떻게 모아야 할 지 모르는 사회 초년생
돈이 어디로 새는지 모르는 분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분
돈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가지고 싶으신 분
책의 전반적인 내용
주인공은 한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를 다니며 여행 다니고 싶고 한 카페의 그림을 사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러다 그 카페 사장이 라테를 살 여유가 있다면 이 그림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이것입니다. '라테를 살 수 있다면'
새어 나가는 돈을 잡고, 그걸 잘 관리한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위와 같이 주인공과 카페 사장의 대화로 진행됩니다.
주인공이 궁금해하면 고민하고 알아가며 카페 사장이 해결책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책 제목의 의미
책 제목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
'가난하다'와 '부자'
상반되는 의미의 이 말을 이어놨습니다.
우리는 열심히 일해서 미래의 언젠가 부자가 되려 합니다.
생각하지 않았어도 '무심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바로 가난한 부자라는 것입니다.
바로 지금, 부자로 살아야한다고 저자는 얘기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경제적 자유는 돈을 많이 벌어서 단순히 미래에 쓰는 게 아닙니다.
현재부터 바로 지금 부자로 살아라고 계속해서 강조합니다.
예를 들어 돈을 많이 모아서 여행만 다니는 형식이 아니라, 중간중간 보상도 하며 돈을 모으라는 의미입니다.
결론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신선했던 부분은 지금 부자로 살아라는 말이었습니다.
우린 모두 잘 살기 위해, 행복하기 위해 오늘을 희생하며 살고 있습니다.
의식했든 하지 않았든 그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책들도 많습니다. 노력과 희생이 필수이며 목표를 위해선 그래야만 한다고 독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더 이상 가난한 부자로 살지 않겠다'에서는 지금 부자로 살아라고 합니다.
조금 어렵게 들렸습니다.
요즘 많이 한다는 '욜로'와 비슷하게 들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욜로는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그저 현재의 쾌락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저자가 말하는 '지금 부자'의 의미는 미래를 생각하며 현재의 행복에 집중하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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